나는 지금 감사로 하고 있는가, 계산하며 하고 있는가?
이 질문을 세 자리에서 붙잡아 보십시오.
① 내려놓기 / Putting Down the Calculator
“나는 지금 무엇을 내밀며 하나님 앞에 서 있는가?”
베드로는 “우리는 버렸습니다”라며 자신의 헌신을 내밀었습니다. 옆 사람과 비교하고, 내가 한 것을 세고, “이만큼 했는데”라는 계산서를 하나님 앞에 내밀 때 — 우리는 먼저 된 자의 자리에 올라섭니다. 이번 한 주, 내 손에 들린 계산서를 발견하는 순간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제가 의지할 것은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뿐입니다.”
② 기억하기 / Remembering Whose Child I Am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대하고 있는가, 고용주로 대하고 있는가?”
은혜를 잊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가 아니라 품삯을 계산하는 고용주처럼 대하기 시작합니다. 일한 만큼 받아야 하고, 안 주시면 서운하고. 그러나 복음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고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졌음을 기억하게 합니다. 자녀는 품삯 때문에 아버지 집에 있는 게 아닙니다. 이번 한 주, 서운함이 올라오는 순간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을 품삯을 받아내야 할 고용주처럼 대하지 않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자녀로 받아주신 아버지를 신뢰하겠습니다.”
③ 따르기 / Following, Not Calculating
“나는 보상 때문에 따르는가, 그리스도가 귀해서 따르는가?”
예수님의 약속은 “버린 자”가 아니라 “내 이름을 위하여 버린 자”, “나를 따르는 너희”에게 주어졌습니다. 보상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계산기를 내려놓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 빈 손으로, 그분을 따라 걷는 것이 시작입니다. 이번 한 주, 교회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무언가를 하게 될 때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나는 보상을 하나님께 받아낼 품삯으로 여기며 따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가 더 귀하기 때문에, 은혜로 주시는 약속을 바라보며 주님을 따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오늘도 계산기를 들고 살았습니다. 내가 한 것을 세고, 받아야 할 것을 세고, 옆 사람과 비교하며 살았습니다.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 죄의 계산서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담당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계산하다 지치고, 비교하다 상처받은 모든 자리에서 — 성령님, 우리의 눈을 그리스도께로 돌려주옵소서. 계산기를 내려놓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다 이루었다 — 그 음성이 이번 한 주, 우리의 모든 계산보다 크게 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