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필경대 업그레이드

오늘 필경대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교회 개척했을 때 구입했던 필경대를 그 동안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필경대를 바꾸었을까요? 제가 교회 개척할 때 “목사님 제가 필경대를 꼭 섬기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집사님이 한 분 있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했지만 개척하는 교회를 “꼭 섬기고 싶어서 그렇습니다”라고 여러번 말을 해서 “감사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원래는 교회 개척할 때 그 집사님이 […]
[2024년 부활절 구제-2] 회천2동 맞춤형 복지

Unsplash의Rémi Walle 2024년 부활절에 ‘어디에 무엇을 도울까?’를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가장 먼저 생각난 의정부 영아원에 연락을 했습니다. 관련글보기 부활절 주일, 성도들이 제 예상보다 더 많은 부활절 감사헌금을 드렸습니다. ‘우리교회가 한 번 더 도울 곳은 어디일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왕이면 가까운 곳을 돕자’고 생각하고 회천2동 행복복지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와 통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교회가 함께 […]
[2024년 부활절 구제-1] 의정부 영아원

10여년 전에 제가 섬기던 부서에서 구제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디를 갈까?’라고 고민하던 중 의정부 영아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 달간 부서 교사들과 함께 의정부 영아원을 섬겼었습니다. 현재 영아원에서 가장 어린 아이는 1세, 가장 나이가 많은 아이는 6세입니다. 6세가 넘는 아이는 보육원으로 갑니다. 현재 남아 16명, 여아 6명이 있습니다. 2024년 부활절 구제를 고민하던 중 의정부 영아원이 생각났습니다. 전화를 […]
[2024.04.03] 영상 업그레이드

주일 11시 예배와 화~금요일 새벽 6시 예배, 그리고 수요사경회는 온라인으로 송출 중입니다. 유튜브에서 ‘풍성한광염교회’로 검색하면 영상을 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영상이 조금 어두웠었습니다. 조명을 조금 손보면서 빛은 부드러워졌는데 대신 화면이 어두워졌습니다. 한 집사님이 ‘영상이 조금 밝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카메라 세팅만 바꿔도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카메라 매뉴얼을 보고 카메라 세팅을 […]
[2024.03.31] 2024년 부활절 플래카드

2024년 부활절 플래카드입니다.
교패가 준비되었습니다

풍성한광염교회 교패가 준비되었습니다. 주일에 오시면 교패를 가져가질 수 있습니다. 저를 보시면 “교패…”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2024.03.15] 케냐 타나델타 아이들을 돕다

성도 한 분이 ‘이 헌금은 해외로 집행하면 좋겠습니다’라는 의미로 헌금을 했습니다. 이 헌금을 ‘어디로 집행해야 할까?’라고 고민하다가 케냐 홍미혜 선교사님이 생각났습니다. 홍미혜 선교사님은 케냐에서 선교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 사역의 중심이 되는 타나델타는 케냐에서도 무슬림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입니다. 그곳에서 선교사님은 센터를 건립해서 기독교 유치원과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과 이야기 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책상과 공책이 […]
[2024.03.15] 조명을 화사하게

몇 주 전에는 강대상 배경에 롤블라인드를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배경을 바꾸고 나니 조명을 조금 화사하게 바꾸고 싶었습니다. 조명이 너무 밝아서 빛을 조금 넓게 퍼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제 얼굴이 더 잘생기게(?)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을 해서 조명 앞에 ‘트레이싱지를 붙이면 좋다’는 글을 찾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처음 조명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빛이 그냥 […]
[2024.03.11] 전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수요일마다 성도들과 함께 교회 주변에서 전도를 합니다. 처음에는 왼쪽에 있는 주보용 전단지를 따로 준비해서 전도했었습니다. 왜냐하면 3~4백장 주보를 출력하는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2,000장씩 인쇄하면 저렴하게 인쇄할 수 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렴하게 소량 인쇄가 가능한 곳을 찾아서 3주 전부터 그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 번주에도 500장 인쇄를 주문했습니다. ‘칼라 […]
[2024.03.08] 상비약을 구비했습니다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도 점점 늘어가겠죠? 혹시나하는 마음에 상비약을 준비했습니다. 밴드와 파스, 소화제와 지사제, 두통약과 진통제등을 준비했습니다. 필요할 때 제 방에 오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