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0일은 부활절입니다. 어떻게 하면 부활절을 감사함으로 보낼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두 명의 자매가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세례식과 세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세례, 예식에서 복음으로’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세례를 받을 두 자매에게도 권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성도들도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광고 시간에 “이 책이 정말 좋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3월 16일에 이 책을 가지고 북클럽을 하겠습니다.”라고 공지해 버렸습니다.
2025년 3월 16일, 예배를 드리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성도들과 함께 책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성도들이 책을 읽고 오셨고, “책이 정말 좋다”라며 “추천해 줘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함께 웃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북클럽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이 있으면 함께 나누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