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25일 성탄절, 성탄 예배가 있는 날입니다. 오늘은 본당에 들어올 때 번호표를 뽑았습니다. 무슨 번호표였을까요? 오늘은 각자 포장해온 선물을 서로 나누는 날이었습니다. 본당에 들어올 때 번호표를 뽑고 그 번호표 순서대로 선물을 가져가는 날입니다. 먼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를 시작하기 전 정해분 권사님과 손자 김재희군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귀엽게 잘 하던지요. 모두들 귀담아 듣고 특송이 끝난 다음 박수를 쳤습니다. 

예배가 끝난 뒤, 기다리던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모두들 웃으며 선물을 확인해보고 떡을 하나씩 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매일이 이렇게 기쁘고 즐겁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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