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3일 주일일상

우리교회에서 주일학교가 시작한지 벌써 5개월이 되었습니다. 주일학교 담당은 김수빈 목사입니다. 현재 주일학교는 취학, 미취학 모두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공과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미취학 아이들은 ‘조금 힘들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면 조금 더 재미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전에 유아부와 영아부를 오래 했었습니다. 그 때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죠. 그래서 설교 후에 공과 공부보다는 재미있는 활동을 했었습니다. 만들기도 하고 몸을 쓰며 움직이는 시간도 가졌었죠. 
2024년 10월 13일부터 미취학 아이들은 예배를 드리고 공과 시간에 만들기를 합니다.  이번 주는 벌써 가을 바람개비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설교도 잘 듣고 만들기도 재미있게 하면서 예수님을 알아가고 교회를 좋게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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