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책은 제법 구매하지만 다 읽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면 좋습니다. 오늘부터 풍성한책방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작은 방 큰 모임’ 방에 책을 갖다 놓았습니다. 간단하게 책 소개 좀 해보려고 합니다.

기독교 고전

첫 번째는 기독교 고전입니다. 간단하게 읽을 수 있지만 성경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의 책입니다. 파인애플 스토리는 내용이 간단하지만 너무 재미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나머지 책들도 재미있습니다. 일독을 추천합니다.

성경을 올바르게

두 번째 책들은 성경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책입니다. 성경을 아는 것이 무엇인지 그 개념들을 잘 정리한 책입니다. 위의 책보다 내용이 조금 많고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일독 추천합니다.

내가 추천한 책

세 번째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했던 책입니다. 기독교를 어떻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이 있는 책들입니다. ‘떨며 즐거워하다’는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돕는 책입니다. 

교리

네 번째는 좀 어려운 책입니다. 아무래도 교리라고 하면 쉽지는 않죠. 제일 위 오른쪽 책은 제가 신대원 1학년 때 읽었던 책입니다. 그래도 이런 책을 읽으면 우리 신앙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책

다섯 번째는 일반 책입니다. 여기에서 장사의 신과 작은 가게에서.. 책은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내용입니다. 저도 ‘장사의 신’을 읽고 도전 받은 부분이 꽤 있습니다. ‘장사의 신’은 유튜버 그 사람(?)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라는 책은 강추입니다.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한 의사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아 보며 적은 에세이입니다. 금방 읽을 수 있고 깨닫는 것이 많을 겁니다.

두 권 모두 제가 강추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갑자기 전혀 그렇지 않는 것 같은 상황에 부딪힙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책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산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은 너무 유명한 책이죠. ‘성경을 이렇게 읽어야 하는구나’를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미술과 최신 IT 관련 책이 있고 만화책(고대제국)도 있습니다.  주일 2시 예배에 자주 등장하는 성경 지리 책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강 종교개혁사’는 수요 사경회의 중심이 되는 책입니다. 수요 사경회 내용을 조금 더 알고 싶으면 이 책을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입니다. 소책자입니다. 50권으로 구성된 소책자입니다. 말 그대로 작은 책입니다. 중요한 성경 주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저술한 책들입니다. 양(?)으로 승부하고 싶으면 50권 책을 추천합니다. 

책은 자유롭게 보시면 됩니다. 잘 보시고 잘 반납해 주세요. 중간에 좋은 책을 찾으면 제가 읽고 책방에 갖다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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