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림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물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도 물을 사 먹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에서 생수를 사 먹거나 정수기를 이용하는 것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물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 동안 교회에서는 생수를 사서 물을 마셨죠. 그런데 뜨거운 물도 필요하고 시원한 물도 필요합니다. 고민 고민 하다가 오늘 드디어 정수기를 설치 했습니다. 최신 제품이라 좋은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직수 제품입니다. 정수기가 알아서 청소를 합니다. 물론 2주에 한 번씩 청소 명령을 내려야 합니다. 필터 바꾸는 것은 무척 쉽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정수기를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정수기가 인터넷과 연결이 된다니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