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앞둔 어느 날, ‘부활절에 세례식을 하기로 했는데 예배당을 어떻게 꾸며볼까?, 어떤 컨셉으로 할까?’를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쁜 날, 감사의 날, 예수님과 결혼하는 날이 생각 났습니다. ‘그러면 파티 분위기로 예배당을 꾸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코를 잘하는 집사님께 부탁을 드렸고 부활주일을 하루 앞둔 토요일 교회에 모였습니다.
풍선으로 예배당을 파티 느낌 나게 꾸몄습니다. 세례식이 끝나고 점심 먹은 뒤 파티 데코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부활의 기쁨과 세례식의 축복이 느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