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따뜻한 전도의 발걸음

오늘은 유난히도 추운 목요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전도를 위해 모였습니다. 이혜숙 권사님, 김미숙 권사님, 그리고 제 아내와 저까지 총 네 명이 함께했습니다.

권사님 두 분과 저는 아파트를 돌며 건빵이 들어 있는 전도지를 우편함에 넣었고, 제 아내는 덕계역에서 노방 전도를 했습니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전도를 마친 후, 한 권사님께서 “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식사비를 건네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며, 모두 함께 맛있는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나눈 작은 씨앗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심겨져 믿음의 열매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전도지를 받은 모든 사람과 그 가정 위에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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