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0일 주일에는 학습,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학습은 김지혜, 박지윤 자매 두 사람이 입교는 강찬형제 한 명이었습니다.
두 사람, 한 사람씩 학습 교육과 입교 교육을 했었습니다. 교육을 할 때 구약이 몇 권인지, 주기도문을 잘 외우는지 질문은 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을 할 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개인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외워야 할 것들을 아무리 잘 외우고 잘 알고 있어도 신앙고백이 없으면 학습을 받을 수 없고, 나중에 세례도 입교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 당장 고백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이 세 사람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세 사람은 모두 자신의 신앙을 대답으로 고백해 주었습니다.
“저는 죄인을 임을 믿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심을 믿습니다”
“저는 성경이 100%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말씀가 가르침을 잘 들으면서 신앙생활을 잘 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한 고백이었습니다. 그리고 학습, 입교식 때에 성도들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예”로 고백했습니다. 이제 강찬 형제는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지혜, 박지윤 자매는 내년 5월에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저는 하나님 말씀대로 두 자매를 영적으로 조금 더 성숙함에 이르도록 도와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