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가지고 수요사경회를 합니다. 좀 어려울 수 있고 지루할 수 있도 있는 시간이지만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하시는 분들과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주 주제가 ‘생명에 이르는 회개’였습니다. 강의를 준비하다가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알고 있었죠. 강의 시간에 책을 소개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 성도들이 모두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6월 추천 책에 넣었습니다.
또 다른 한 권의 책은 ‘예수는 역사다’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얼마전 2시 예배를 시작하기 전 유튜브에서 보여드렸던 영상에 등장하는 기자가 쓴 책입니다. 지금은 목사님이시죠. 두 권 모두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회개…’라는 책은 회개에 대해서 우리가 오해하는 부분을 알려주면서 올바른 회개를 우리에게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는..’이라는 책은 팩트만을 믿는 한 기자가 예수님의 부활의 거짓을 증명하려다가 반대로 예수님을 믿게 되는 과정을 본인이 쓴 책입니다.
두 권의 책으로 예수님에 대해서 성경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