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성탄구제로 조이하우스에서 소개받은 아그네스를 도와준 적이 있었습니다. 관련글보기
오늘 아그네스 소식이 궁금하기도 하고 조이하우스 상황도 궁금해서 이인자 사모님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안타깝게도 “아그네스는 천국에 갔습니다”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슬픈 소식이었지만 장례식이 은혜 가운데 “잘 끝났다”고 하셔서 마음이 조금 놓였습니다.
조이하우스의 아이들을 조금 돕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사모님은 아이들에게 먹일 “분유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셨습니다. 아이들 분유는 아무거나 먹일 수 없죠. 아이들이 먹었던 분유를 그대로 먹어야 합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분유값은 원래 비쌌지만 지금도 여전히 비쌉니다. 사모님에게 아이들이 먹던 분유 정보를 구매 사이트 링크로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먹던 분유를 12개 주문해서 조이하우스로 보냈습니다. 이 분유를 먹고 아이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또 몸도 마음도 영적으로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여러분이 드린 헌금에서 155,800원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