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주변에 신축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 아파트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들은 마음대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아파트 관계자들과 좋은 사이를 유지하면서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아파트 관리실에 찾아가서 물어봤습니다. 해답은 ‘광고 업체를 이용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아파트에 들어가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전도지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오래 전도하기가 힘듭니다. 또 아파트와 관계를 좋게 유지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돈이 조금 들어도 광고 업체를 통해 전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광고 업체에서 사용할 전단지용 전도지를 만들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전도비도 지출했습니다. 비록 직접 전도지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이 일에도 하나님이 주실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