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1월 17일
주일에 광고한 것처럼 오늘은 전도하기로 했습니다. 목요일에 하면 좋지만 혹시 주변 교회와 전도하는 시간이 겹칠 것 같아서 수요일로 요일을 정했습니다. 
시간이 되자 한 분, 두 분씩 교회로 오셨습니다. 두 팀으로 나누면서 전도할 때 나눌 물품도 정리했습니다. 덕계역과 노방에서는 핫팩과 교회 소개 책자를 준비했고 아파트와 빌라 우편함에는 미리 준비한 교회 전단지를 챙겼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잠깐 나누었습니다. 아침에 창세기 18장에서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에서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셨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풍성한광염교회 주변은 소돔과 고모라가 아닙니다. 그래도 이곳에 하나님을 찾는 부르짖음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또 아직 주님을 모르는 이들이 죄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고 고난 가운데 있어 부르짖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만날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오늘 출발합니다. 약 1시간 동안 두 팀이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두 분 집사님이 섬겨주셔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다시 교회로 왔습니다. 
이곳에 부르짖는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풍성한광염교회를 통해서 응답하시는 놀라운 기적을 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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