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9 풍성한 칼럼] 건너가는 믿음

2024년 6월 9일 칼럼

사진: Unsplash의Matthew Fournier 제가 어릴 때 살았던 동네에는 작은 강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강보다는 작았지만 웬만한 개천보다는 더 컸었습니다. 깊은 곳은 깊이가 3미터 정도 되었고 폭이 넓은 부분은 7~8미터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얕은 곳도 있었고 마을로 들어가는 다리를 지나면 깊이가 허리 밑으로 내려가는 작은 강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당연히 물놀이를 했었고 겨울에는 꽁꽁 언 얼음 […]

[2024.06.09] 주일일상

2024년 6월 9일 주일 일상

오늘은 6월 9일 주일. 오늘부터 11시 예배 전에 준비 찬양을 시작했습니다. 김수빈 목사님의 찬양 인도로 모두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 점심도 맛있게 먹었죠. 오늘은 김수빈 목사님 가정이 교회에 처음 온 날입니다.  강서희, 김축복, 김희락, 김평온, 김수빈 목사 이제는 아이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나님께 감사가 더 넘치고 교회는 조금 더 활기가 […]

[2024.06.06 새벽묵상] 『내 삶에서 힘빼기』

2024년 6월 6일 새벽설교

[2024.06.06 새벽묵상] 『내 삶에서 힘빼기』제목 : 내 삶에서 힘빼기 본문 : 신명기 10:1~22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2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3 내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고 처음 […]

[2024.06.05 새벽묵상] 『부드러운 목을 향하여』

2024년 6월 5일 새벽설교

[2024.06.05 새벽묵상] 『부드러운 목을 향하여』제목 : 부드러운 목을 향하여 본문 : 신명기 9:1~29 1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2 크고 많은 백성은 네가 아는 아낙 자손이라 그에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3 오늘 너는 알라 네 […]

[2024.06.04 새벽묵상] 『과거와 미래 사이에』

2024년 6월 4일 새벽설교

[2024.06.04 새벽묵상] 『과거와 미래 사이에』제목 : 과거와 미래 사이에 본문 : 신명기 8:1~20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

[2024.05.29 새벽묵상] 『하나님만 바라보라』

2024년 5월 29일 새벽설교

[2024.05.29 새벽묵상] 『하나님만 바라보라』제목 : 하나님만 바라보라 본문 : 신명기 1:19~33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

[2024.05.28 새벽묵상] 『항상 말씀 안에서』

2024년 5월 28일 새벽설교

[2024.05.28 새벽묵상] 『항상 말씀 안에서』제목 : 항상 말씀 안에서 본문 : 신명기 1:1~18 1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2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3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

[2024.06.09] 6월의 추천책

2024년 6월의 추천책

저는 개인적으로 시나 소설, 에세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문학이나 흔히 말하는 문학관련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소설은 SF 소설을 좋아하고 나머지는 팩트를 기반으로 한 책 혹은 개인계발서류의 책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설교를 쓰고 말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문학과 문학책에 대한 고민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믿는 사람에게 문학이 의미가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문학은 어떻게 […]

[2024.06.06] 청년부 번개~

2024년 6월 6일 청년부 번개

6월 6일 쉬는 날입니다. 며칠 전에 갑자기 ‘청년부 번개를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지런히 청년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모두 함께 하지는 못했습니다. 이 날 날씨가 무려 3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쉬는 날이라 길에 차가 꽉 찼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는 일찍 출발해서 차가 막히지 않았고 편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고모리 저수지를 걷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시원한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