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헌금봉투꽂이를 준비했습니다

헌금봉투꽂이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봉투가 풍성한광염교회에서 사용하는 헌금봉투입니다. 주일에 교회 오시면 헌금봉투에 헌금을 하십니다. 그런데 헌금 봉투는 거의 대부분 1회용입니다. 이름을 적고 금액을 적기 때문에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몇몇 성도님이 ‘헌금 봉투가 멀쩡한데 한 번 쓰고 버리려니 아깝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좋은 의견도 주셨습니다. 일단 헌금봉투꽂이를 준비했습니다. 헌금봉투에 성도들 이름을 라벨링 하려고 합니다. 교회 오셔서 내 […]

[2024.02.26] 홍성철 집사님(아내 이혜숙권사)의 모친이 소천하셨습니다

장례 이미지

Unsplash의 Katherine Hanlon 홍성철 집사님의 모친 故 문일례권사님이 오늘(2월 26일) 아침 93세의 일기로 천국으로 이사 가셨습니다. 이제 어머님을 이 땅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은 고통이 없는 천국에서 예수님과 영원한 기쁨을 누리고 계신 줄 믿습니다. 장례는 어머님이 출석하셨던 교회에서 집례합니다. 모든 장례 절차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순적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

[2024.02.23] 강대상 배경을 조금 바꿨습니다

2월 23일 강대상 배경

교회 공사가 처음 시작되기 바로 전에 가장 고민했던 것은 강대상의 방향이었습니다. 현재 교회 공간은 세면이 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강대상을 창쪽으로 할지 아니면 창이 없는 쪽으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느쪽으로 하든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고민도 하고 주변 사람들 조언도 듣고 해서 결국 현재처럼 강대상의 방향을 창쪽으로 했습니다. 다 좋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강대상 방향이 동쪽이라 […]

[2024.02.16] 풍성한 책방을 시작합니다

2월 16일 풍성한책방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책은 제법 구매하지만 다 읽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면 좋습니다. 오늘부터 풍성한책방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작은 방 큰 모임’ 방에 책을 갖다 놓았습니다. 간단하게 책 소개 좀 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기독교 고전입니다. 간단하게 읽을 […]

[2024.02.14] 전도 용품의 변화

2024년 2월 14일 전도

풍성한광염교회는 주로 수요일 오전에 전도를 합니다. 그 날 도저히 전도가 힘들면 목요일로 날짜를 바꾸기도 합니다. 또 매번 사용하던 전도 용품을 바꾸기도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했던 전도 용품은 핫팩입니다. 겨울에 가장 필요한 아이템이죠. 이제 날씨는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지금 온도가 영상 14도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핫팩이 어울리지 않죠.수요일 오후에 전도를 도와주는 두 자매님이 있습니다. 전도 이야기를 하다가 […]

[2024.02.04] 정수기 설치 했습니다

사림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물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도 물을 사 먹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에서 생수를 사 먹거나 정수기를 이용하는 것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물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 동안 교회에서는 생수를 사서 물을 마셨죠. 그런데 뜨거운 물도 필요하고 시원한 물도 필요합니다. 고민 고민 하다가 오늘 드디어 정수기를 설치 했습니다. 최신 […]

[2024.02.03]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2월 말에 덕계역 옆으로 이사를 갑니다. 이사 준비를 하면서 ‘집에 있는 책을 어떻게 할까?’라고 고민하다가 ‘교회에 기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 적절한 책을 골라 교회로 가지고 왔습니다.  여기는 설명 설명 집에서 책을 챙겨서 교회로 가지고 왔습니다. 절반 정도 가지고 왔네요. 다음에 나머지 절반을 더 가지고 와야겠습니다. 책은 항상(?) 무겁네요.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만화책이 […]

[2024.01.31] 오늘은 전도하는 날

오늘은 2024년 1월 31일, 1월의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교회 주변을 전도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말씀을 나누고 함께 “예수”를 외치고 나갔습니다. 한 팀은 덕계역 주변으로 나머지 한 팀은 저와 주변 빌라로 전도하러 갔습니다. 오늘은 전도 물품을 살짝 이쁘게 포장했습니다. 전도 책자와 핫팩 그리고 볼펜을 넣어서 노방 전도 할 때 사용했습니다. 전도가 끝난 뒤 전도했던 성도님들의 반응이 […]

[2024.01.27] 아이들도 재미있게

풍성한광염교회는 주일에 오전 11시 예배와 2시 예배가 있습니다.  2시 예배에는 11 시 예배 설교 내용을 조금 더 깊이 다루고 있습니다. 11시 예배 후 온 가족이 점심을 먹습니다. 성인, 청년 성도들은 2시 예배에 함께 하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 동안 아이들은 다른 공간에서 편하게(?) 놀았습니다. 노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요. 하지만 이 시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

[2024.01.25] 전도와 전도 방법

교회 주변에 신축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 아파트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들은 마음대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아파트 관계자들과 좋은 사이를 유지하면서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아파트 관리실에 찾아가서 물어봤습니다. 해답은 ‘광고 업체를 이용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아파트에 들어가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전도지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오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