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책
1.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1권)
이런 류의 소설이 작년부터 많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읽었던 ‘불편한 편의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이렇게 이런류의 책이 많이 출간되나 했더니 외국에서 이런 비슷한 책이 출판되었더군요. 혹시 불편한 편의점을 읽지 않았다면 휴남동 보다는 불편한 편의점을 먼저 추천합니다.
2. 파친코(2권)
장편 소설인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애플 TV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던 소설입니다. 드라마도 보고 싶은데 아직 못봤습니다.

내용이 좀 길기는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독교에 대한 묘사가 긍정적이어서 좋네요.
일반 책
1. 눈물 한 방울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입니다. 고 이어령 선생님의 책이지요. 죽음을 앞에 둔 한 사람의 잔잔한, 때로는 두려움이 담긴 짧은 글 모음입니다.

기독교 책
1. 로마에서 보낸 일주일(1권)
복음서가 기록된 때 기독교인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그들은 어떻게 복음을 전했을까? 예배는 어떻게 드렸을까? 저도 평소에 궁금했었습니다.

물론 100% 사실적이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그 당시 성도들은 이렇게 살았겠구나’고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 일상에서 만난 교리(1권)
교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딱딱한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교리는 우리의 일상과 무척 관계가 깊습니다. 교리와 일상의 관계를 잘 말해주는 책입니다.

금방 읽을 수 있지만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또 열심히 책을 읽고 하반기에도 추천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