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입니다.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 중에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이라는 제목의 책을 정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음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때로 합리적인 설명과 이유를 통해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같이 절대적인 진리를 믿지 않는 시대에는 기독교에 대해 더 합리적인 설명을 요구합니다. 
예전부터 이성적 주장을 통해 진리를 찾아가는, 이해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변증법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사람이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성경을 이해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변증법 자체는 일반 학문이지만 기독교를 변증법적으로 풀어가는 기독교 변증법이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이 책은 변증법적인 관점에서 저술했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머리말
Question 1_ 우리는 종교 없이도 잘 살지 않는가?
Question 2_ 기독교는 다양성을 짓밟지 않는가?
Question 3_ 진정한 믿음은 하나만 있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Question 4_ 종교는 도덕을 저해하지 않는가?
Question 5_ 종교 때문에 폭력이 일어나지 않는가?
Question 6_ 성경을 어떻게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Question 7_ 과학이 기독교의 오류를 증명하지 않았는가?
Question 8_ 기독교는 여성을 비하하지 않는가?
Question 9_ 기독교는 동성애를 혐오하지 않는가?
Question 10_ 성경은 노예제를 옹호하지 않는가?
Question 11_ 사랑이신 하나님이 어떻게 그토록 큰 고통을 허용하실 수 있는가?
Question 12_ 사랑이신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실 수 있는가?

제가 읽고 정리해보겠습니다. 혹시 관심 있는 주제가 있다면 한 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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