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공사를 하면서 주방, 소그룹실, 목양실 방에 창은 가리지 않았습니다. 햇빛이 많이 비치지도 않고 밖을 잘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며칠 사이 날씨가 갑자기 영하 1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다보니 각 방이 너무 추웠습니다. 또 각 방에 불을 키면 밖에서 각 방이 너무 잘 보입니다. 아무래도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주방에는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나머지 방에는 커튼을 달았습니다. 각 방들이 조금 따뜻해졌습니다. 주일에 오시면 한 번씩 앉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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